2020. 2. 5. 12:27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대전복지 재단이 운영하는 센터에요.

2015년에 개설된 이래 매년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어요.

 

 

이모작이라고 하면 한 해에 2번의 농사를 짓는걸 말하는데요,

인생의 중반에서 전환점을 찾는다는 의미로 인생 이모작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50+세대는 일명 베이비붐 세대라고 불리던 분들이에요.

베이비붐 세대란 전쟁이나 심한 불경기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되면서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이에요.

베이비붐 세대는 나라마다 다른데,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에 출생한 분들이 해당돼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세대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50, 60대에게 상담 및 커뮤니티를 제공하며,

취업 또는 창업 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다하고 있어요.

 

 

이번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2020년 3월 3일(화)부터 12일(목)까지 1학기 교육생을 모집해요.

모집 과정은 50+생애 재설계, 경력개발, 문화조성 사업으로 50+세대(50세~69세)의 사회활동 참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어 있어요.

 

 

먼저 50+생애 재설계 사업은 fun fun한 얼굴 이야기로 얼굴로 보는 장년 생활 등을 알아보는 과정과 

사진으로 보는 자서전 과정으로는 생애 주기 별로 나의 일대기를 정리해 보는 시간이에요.

이후에 자손에게 전해 줄 수 있는 책으로 엮어 낼 예정이라니 특별한 의미가 될 것 같아요.

 

 

3월 16일부터 개강하는‘50+경력개발’사업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동물매개 심리상담사, 에코-크린 프로 과정 등

각 과정별 20명씩 선발하고,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이에요.

 

 출처 ▶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

 

또한‘50+문화 조성’사업은 뷰티&스타일링, 스마트폰 탐구생활, 쿠키 플레이 과정 등으로 이뤄져 있어요.

모든 과정들은 50+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한 교육이 될 거예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2020년 1학기 수강신청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대흥동 대림빌딩 13층)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 (www.daejeonsenior.or.kr) 에서 신청 가능해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2020년 1학기 교육 관련 문의는 사무국(042-331-5064)으로 하시면 돼요.

 

수강신청 방법

홈페이지에 접속 해요.

www.daejeonsenior.or.kr

 

출처 ▶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

 

먼저 교육 대상이 가능한지 확인해요.

인터넷 가입 또는 방문접수 둘다 가능한데, 선착순 접수이니 기간을 잘 맞춰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출처 ▶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

 

위쪽 교육 안내로 들어가서 교육 신청을 클릭합니다.

 출처 ▶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

 

신청기간과 수강기간 안내가 되어있으니 자세히 확인하신 후 신청하시면 돼요.

많이 신청하셔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랄게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20. 1. 30. 02:36

대전시립무용단은 춤으로 그리는 동화라는 타이틀로 동화를 무용극화한 공연을 여러 차례 공연했어요. 

그중 창작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공연은 앙코르 공연으로 2020년 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돼요.

 

 

동화를 무용극으로 본다니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기회가 될 거예요.

게다가 대전시립무용단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책 속 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 세트와 소품이 인상적이라고 해요.

 

이번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쓸쓸히 혼자 집을 지키는 소녀에게

고양이가 친구가 되어 서로를 따라 하고 놀기도 하며,

다양한 고양이 친구들도 소개해주며 재미있는 경험을 그린 무용극이에요.

 

혼자였던 소녀가 고양이를 통해 우정을 배우고 친구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데요,

점점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에요.

 

이번 대전시립무용단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공연은 마치 뮤지컬 '캣츠'를 연상시키듯 다양한 캐릭터 고양이가 등장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해요.

 

총 5장으로 구성된 이번 대전시립무용단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공연의 줄거리는

고양이가 유일한 친구인 외톨이 소녀가 어느 날 항상 자신만을 따라다니며 따라 하는 고양이를 느끼게 돼요.

 

그래서 소녀는 이번엔 자신이 고양이를 따라 하기로 결심하고 변신해 고양이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게 되죠.

그러던 중 도둑고양이를 만나는데 이때 고양이 친구들은 최면에 걸리게 되고,

소녀는 고양이와 함께 용기 내 도둑고양이 무리와 대결해 고양이 친구들을 구해낸다.

잠에서 깬 소녀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있고 한층 성장한 소녀는 외톨이 생활을 벗어나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돼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권윤덕 작가님의 창작 그림책으로 절제된 글과 소박한 그림이 돋보이는 좋은 작품이에요.

그래서 현재 초등학생 권장도서이자 베스트셀러라 책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이번 공연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공연 후에는 로비에서 출연진과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기념이 될 거예요.

이번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5,000원으로 전석이 동일해요.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 아르스노바(1588-8440)에서 전화로 예매가 가능해요.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 또는 홈페이지(dmdt.artdj.kr)에서 확인하세요.

 

 

│공연안내 (총7회)

일시 : 2020년 2/5~8

  • 2월 5일(수) 19:30

     

  • 2월 6일(목) ~ 7일(금) 11:00, 19:30
  • 2월 8일(토) 11:00, 14: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료 : 전석 5,000

문의 : 대전시립무용단 042)270-8353〜5, dmdt.artdj.kr

   ※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

출 : 황재섭(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무 : 이미자, 유재현

출 : 구재홍

동화구연 : 허영숙

 

 

 

 

 

 

Posted by 유자스무디
2020. 1. 22. 23:34

곧 다가올 신나는 설 연휴,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눌 생각에 마음이 들뜨네요.

 

게다가 명절이면 뭐니 뭐니해 도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어요.

집집마다 종류는 조금씩은 다르지만 부침개나 전, 식혜, 떡, 등등 맛있는 음식이 많죠.

그러다 보니 평소보다 활동량은 적은데 과식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장이 약해서 배탈이 잘 나는 편이라 항시 비상약을 준비해두긴 하는데,

급체나 장염이 발생할 경우엔 연휴라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하지만 응급실은 연휴로 환자가 몰리는 경우가 있고,

비응급환자의 경우 비용도 만만치 않아 아파도 선뜻 응급실에 가기 어려워요.

 

저처럼 연휴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야 하는 곤란한 상황 한두 번쯤 다들 있을 거에요.

이럴 때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 정보를 알아두면 참 편리하겠죠?

 

대전시에서는 2020년 설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어요.

응급진료체계란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는 것이에요. 

또한 문 여는 병·의원(210곳)과 약국(174곳), 공공 심야약국(2곳) 운영함으로

병원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한다네요.

 

2020년 설 연휴 동안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 관리 센터)와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스마트폰 어플(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의료기관, 약국 정보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도 조회할 수 있어요.

 

2020년 설 연휴 대전시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정보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심야에 운영하는 약국이 아닐까 싶어요.

대전지역은 2군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평소 심야에 운영하는 약국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데 이건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약국 위치를 미리 알아두면 정말 편할 것 같아요.

 

│대우약국 (중앙로 상가지역)

 

│큰사랑약국 (서남부 지역 - 유천동)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에 중증응급질환(뇌 실질 출혈, 외과계 질환 등)에 대해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10군데 응급 의료기관에서 순환 당직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중증 응급질환 참여기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 한국병원, 대청 병원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 약국 정보를 통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유자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