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0. 22:39

본격적인 여름, 벌써부터 무더위와 열대야 걱정이 되네요.

너무 더운 여름밤에는 시원한 한강공원에 나가서 더위를 식혀보곤 하는데요,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한강공원에서 이런 더위도 식히고 아이들과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특히 더위를 이기며 집과 학교만 오갔던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꿀 정보에요.

서울시에서는 2019년 7월 한 달간 한강공원에서 77개의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해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는 11군데예요.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있는 강서의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의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밤섬 생태체험관, 이촌한강공원, 잠원 한강공원, 잠실 한강공원, 뚝섬 한강공원, 난지의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학습센터, 광나루에 위치한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 생태공원에서 진행돼요.

 

7월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프로그램

 프로그램

 일시

 내용

 문의

 <쉿! 밤의 이야기를

들어봐>

 7/17,25

19:30~

 야간 곤충·양서류 관찰

가족관의 화합의 장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

 (☎02-305-1334)

 <자전거 탐사대>

 7/20

17시~

 <여름나기

에코캠프>

7/28

14시~

7/29

~11시

곤충탐사와 음식만들기

가족 대상으로 참가 가능

 <밤중에 난지에

무슨 일이?>

 7/25

18:30~

 밤 곤충 관찰,

낮과 밤의 생물들비교

초등학생부터 참가 가능

 난지

수변생태학습센터

 (☎ 02-305-1333)

 <나이트 트립

(Night Trip)>

 7/18

19시~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곤충을 관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 070-4405-1165)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매미 등 생물․식물관찰 프로그램

 프로그램

일시

내용

문의

 <반딧불이

생태 교실>

  7월

매주 화/토

 반딧불이 관찰,

유아, 초등, 가족 단위

모두 자유롭게 참가 가능

 여의샛강생태공원

(☎ 02-3780-0571)

 <매미 울음소리의

 비밀>

 7/14

 누구나 참가 가능,

매미의 생태를 배우고

공예 재료로 매미를 표현

  암사생태공원

(☎ 070-7788-9670)

 <방귀대장 노린재>

7/13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가능

노린재를 채집하여 관찰

 고덕수변생태공원

(☎ 02-426-0755)

 <잠자리 관찰>

 7/14,28

 잠자리의 종류와

특성을 배우기

잠자리 풀피리를 만들기

 이촌습지생태공원

(☎ 02- 3780-0849)

 <누에 생태 교실>

 매주 수/일

누에관찰,

5천년의 역사를 가진

비단실 뽑기

 잠원한강공원의

자연학습장

(☎ 02-3780-0849)

 <꿀벌 생태 교실>

 매주 일요일

꿀과 밀랍 체험

 <나비 훨훨>

  7/14,18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로도 참가 가능

나비 한 살이생태살피기

자석을 활용한 나비 꾸미기

 뚝섬한강공원

자연학습장

(☎ 02-3780-0849)

 <텃밭 생태 교실>

 7/13,27

 자연학습장, 수생식물원, 텃밭 등 탐방

토마토, 가지, 고추 등 여름철 텃밭 작물을 수확

 잠실한강공원

자연학습장

(☎ 02-3780-0849)

 

모든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는 무료예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돼요.

자세한 문의는 한강 사업본부 공원여가과(☎ 02-3780-0849)로 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려요.

 

아무래도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운영시간이나 진행방식, 그리고 참가 가능한 연령이 제한이 있다 보니 사전에 확인하셔야 즐거운 체험을 하실 수 있어요.

7월에 알찬 정보로 다양한 체험 하시고 가족 간의 정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6. 24. 00:24

대전의 오래된 전통 시장인 중앙시장을 다녀왔어요.

좀 지나긴 했으나 한동안 골목식당에서 청년구단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죠.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해진 곳이지만 속속들이 살펴보면 전통시장임을 느낄 수가 있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오늘 중앙시장을 방문한 목적은 사실 원단을 고르기 위해서예요.

부족한 솜씨나마 미싱을 배우고 있어서 가장 간단한 쿠션이라도 만들어볼까 해서

예쁜 천을 고르러 왔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중앙시장은 괘 크고 넓은 데다가 특성화된 골목들로 되어 있어서 일단 목적지인 원단을 파는 골목을 들렀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각양각색의 원단들이 줄지어 전시되어 있네요.

예전에도 천을 사러 많이 다녔었는데 당시에는 천을 사는 단위가 한 마, 두 마 이렇게 '마' 단위로 끊어달라고 하면 솜씨 좋은 사장님께서 슥슥 재서 천을 끊어주신 게 생각나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일단 원단 가게를 들러보고 마음에 드는 천을 점찍어 두어요.

하지만 중앙시장 구경이 더 하고픈 마음에 일단 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오기로 했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이리저리 시장을 둘러보다 보니 천을 사서 만드는 것보다 만들어진 제품을 사는 게 훨씬 편리하고 의외로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돼요.

어떻게 할지 마음이 마구 흔들리며 고민되네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예쁘고 화려한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 가요.

예전엔 어디 놀러 가면 이런 기념품을 종종 사서 선물하곤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사라진 건지, 효율성을 따지는 건지 잘 안 사게 되는 물건 중 하나가 되었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시장에 오니 확실히 저렴한 것들이 많아요.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시장 구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구경을 가요.

요런 데를 다니다 보면 가끔 엄청난 행운을 만나죠.

싱싱한 생물을 저렴하게 산다던지, 신기한 식재료를 만나면 땡잡은 느낌이에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생선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시장에 가면 생선가게 사장님들이 어찌나 잘 설명을 해주시는지 요리방법도 알려주시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초보요리라 집에 가면 결국 인터넷 검색해서 어찌어찌 손질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신중하게 살펴서 사야 해요.

충동구매는 노노노예요. 

< 대전역 중앙시장 >

 

반찬가게예요.

맛깔스럽네요. 시장 반찬은 일반 동네 반찬가게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다양하기도 하고 맛나기도 한 반찬가게예요.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반찬을 조금 샀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다양한 물건들에 재료들을 보면서 눈이 호강을 하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녀요.

< 대전역 중앙시장 >

 

건강식품도 파네요. 요런 건 잘 모르니 구경만 하고 패스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시장 잡화나 화장품은 어딘가 모르게 저렴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근데 막상 요런 건 잘 안 사게 되는 것 같아요.

< 대전역 중앙시장 >

 

모종이에요.

씨를 심으면 키우는 게 오래 걸리지만 이런 모종을 사다 심으면 실패 확률이 낮다는데

워낙 똥 손이라 그냥 상추도 야채도 사 먹는 걸로 해요.

< 대전역 중앙시장 >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과일 가게예요. 체리를 보고 뜨악했는데~ 마트보다 많은 양이 훨씬 저렴하네요. 수박도 그렇고, 복숭아까지~ 과일은 시장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시장은 넓고 구경거리는 많아서 시장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워요.

요즘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지만 위에 지붕이 있어 중앙시장은 다니기가 훨씬 수월하네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중앙시장 나들이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6. 18. 01:36

화창한 요즘, 어디론가 마구마구 떠나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 휴가철은 아직 이른데요,

막 더워지기 시작한 이 시기에 딱 맞는 시원한 힐링 투어가 있어 소개해 드려요.

2019년은 대전 방문의 해인데요.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돼

그에 걸맞는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청호 오백리길을 우리나라 대표 생태테마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해요.

19일부터 시작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은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주제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는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인 거 같아요.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는 총 3가지 코스로 운영하는 요일이 서로 달라요.

그리고 1,2 코스는 신청인원이 20명 이상, 3코스는 25명 이상이 되어야 운영이 된다고 해요.

제 코스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이에요.

대전역에서 출발해서 예술가와의 산책, 도자기 풍경 만들기, 습지공원 힐링명상, 세천 전통 막걸리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2코스는 대청호 생태체험 테마여행이에요.

자연이 주는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체험, 도란도란 콘서트(현악 4중주), 호박 테마공원 탐방,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진행되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제3코스는 옛 선조들의 의복을 착용하고 대청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산책이 테마인 역사 인문학 여행, 자화상 촬영, 추억의 액자 만들기, 원도심 투어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1박 2일로 구성되어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제3코스는 1박 2일로 주말에 운영해요.

첫날 숙소로 이동 후에는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대전 방문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매주 열리는 원도심 토토즐 행사를 같이 즐길 수 있다니 기대되네요.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http://www.glptou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문의는 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6)으로 하시면 돼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6. 11. 04:42

2019년 5월 25일 펼쳐진 HWPL(대표 이만희)의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이 평화 행사의 의미, 평화 행사에 동참하는 사람들, 그리고 평화를 이루는 방법 때문이에요.

2013년 5월 25일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이 선포한 세계평화선언문은 당시 약 3만 명의 청년들의 엄청난 걷기 행렬로 큰 이슈가 되었어요.

이날 발표된 세계평화선언문의 의미는 지구촌이 하나 되어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것인데요, 평화 세상이란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실현은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은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모두 평화의 사자가 되면 평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많은 청년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었어요.

그래서 처음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당시 HWPL의 날개인 국제청년 평화그룹(IPYG)이 평화 걷기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알렸어요.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를 지지하는 ㈔세계 여성 평화그룹(IWPG)도 여러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어요.

이렇게 전 세계 IPYG 청년들과 IWPG가 하나 되어 올해 2019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공동 주관하여 개최했어요.

그 대안으로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은 세계평화선언문의 구체적인 형태인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만들었어요.

이 DPCW 10조 38항은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외 국제법 전문가들이 모여서 2016년 발표했어요.

쉽지 않은 평화의 길에 해답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이 DPCW가 UN 결의안으로 상정되면 구속력 있는 문서로서 세계평화를 실효적으로 보장할 수 있어요.

그래서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130만 명 시민들이 작성한 ‘평화의 손편지’(피스 레터)를 192개 유엔 회원국 대통령님들께 올 3월 전달하여 지지를 촉구했어요.

이번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에서는 ‘RE:피스 레터, 193개국의 기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수십만 참가자들은 각 국가 대통령님들께 ‘피스 레터’에 대한 답신을 부탁했어요.

또한 각국의 대통령님과 지도자들이 함께 DPCW에 대한 지지를 통해 평화를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어요.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은 “이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평화의 일이다.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선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작성한 ‘평화 국제법(DPCW) 10조 38항’이 지켜지도록 각국 모든 대통령께서 DPCW를 지지해야 한다.”며

“세계인이 서로 사랑하고 살상하는 무기는 내려놓을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 저는 세계평화가 완성될 때까지 평화의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뛰어난 한 두 사람의 외침이 아닌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기를 바라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돌아보며, 모두가 작은 평화를 이루는 손길이 되어보면 좋겠어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6. 11. 04:41

최근 크게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을 보았는데요,

평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연출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호평이 자자 했어요.

영화 연출 기법을 잘 모르는데도 저절로 몰입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또 얼마 전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상영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는

끝까지 어찌 될지 너무 궁금해하며 엄청난 반전에 놀라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었어요.

잘 만들어진 영화는 우선 배우들이 얼마나 좋은 연기를 했는지가 매우 중요해요.

하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려면 배우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출, 미술, 음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적절해야 한 편의 좋은 작품이 된다고 해요. 

같은 이야기를 해도 맛깔스럽게 이야기하느냐, 정보 위주의 전달식이냐에 따라 듣는 사람이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듯

영화도 같은 주제와 이야기라고 해도 연출하는 감독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달라요.

2019년 6월 2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영화를 미술의 시각으로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보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준비한 6월 초정 대담은 그 주제가 미술과 영화예요.

이번 6월 초청 대담에 다니엘 마틴(현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가 함께하여

‘미술과 영화, 기생충부터 어벤져스까지’라는 제목으로 초청 대담 (DMA Dialogue)을 개최할 예정이에요.

다니엘 마틴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인문과학부 부교수로서

영화이론에 관한 연구와 교육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Lancaster University) 명예 연구원과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에서 영화학과 조교수로 활동했어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이 유럽에서 호응을 받았죠.

영화 기생충의 미적 감성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과학과 미래사회를 소재로 한 영화, 그 속의 미적 장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고 해요.

선승혜 대전시립 미술관장님은

“스크린 위의 예술로 불리는 영화는 최근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대중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로 뻗어나가는 미술의 시각에서 한국영화를 해석해 보는 흥미로운 공감 미술의 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대전시립미술관 ‘초청 대담’은 예술진미 시리즈의 하나로 미술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감 미술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기획된 미술관 특별 프로그램이에요. 

2019년에 들어서면서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속적인 초청 대담(DMA Dialogue)를 개최하여  공감 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이번 대담은 대전시립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ma.go.kr/)을 통해 사전 접수받고 있으며 미술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해요.

  
 행 사 명 : 대전시립미술관 6월 초청대담

               다니엘 마틴 교수 “미술과 영화”

 일    시 : 2019. 6. 29. 오후 3시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 (1층)

 참 가 료 : 무료

바로가가 : https://bit.ly/2Npvp0z

문의 : 042)270-7357/7337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5. 20. 23:31

2019년 새해를 맞이한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5월이 후다닥 지나가고 있어요.

야속한 시간을 누가 잡아 줄 수는 없겠죠..ㅠㅠ

이렇게 2019년을 보내며 아쉬워만 할 수 없어요.

흘러가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마음까지 넉넉해질 수 있는 소식을 전해드려요.

막바지에 다다른 5월의 주말 나들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진정한 평화를 생각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를 소개해 드려요.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기간 : 2019년 5월 24(금)~26(일) / 3일

장소 : 샘머리 및 보라매공원 일원

주최: 대전광역시 서구

주관 : 서구축제추진위원회, 서구문화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 연합회

이용요금 : 입장료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문의 : 042-288-2714 (http://www.seogu.go.kr/)

대전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빛과 문화예술의 항연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요.

대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5월의 마지막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거에요.

매년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사로잡는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 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주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문화예술축제예요.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아트마켓을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어요.

또한 기업과 기관, 병원 등이 참여하는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니 놓치면 아쉽겠죠?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일시: 2019년 5월 25일(토) AM 10:30

주최: HWPL ((사)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주관: IPYG, IWPG

벌써 6주년을 맞이하는 세계평화선언문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에요.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로 마음을 힐링했다면 이 세상을 힐링하고 있는 HWPL 피스레터에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요? 

HWPL은 전 세계를 다니며 평화를 알리며,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 국제법 DPCW를 만들어 알리고 있어요.

HWPL은 2013년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한 후 각 나라 지도자들의 동의와 지지를 촉구하는 활동을 했어요.

참전용사인 HWPL의 이만희 대표님은 국익의 욕심으로 전쟁을 유발하여 청년들이 전쟁에서 희생되는 것은 후대의 유산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하였다고 해요.

그 결과 각 나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올 2019년 3월에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피스레터를 각 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활동을 했어요. 

이번 2019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유엔에 가입한 193개국 대통령들에게 3월에 보낸 피스레터에 대한 답신을 촉구할 예정이기 때문이에요.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통해 지지를 얻게 되면, 국제법 DPCW가 유엔에 구속력을 가진 문서로 발전 할 수 있다고 하니 우리가 쓰는 피스레터의 힘이 크네요. 

또한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에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하고 대규모의 행사로 열fls다고 하니 확인하고 참여하셔서 5월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시면 좋겠어요.

유튜브생중계 (한국어) http://bit.ly/6th525ko

유튜브로 세계평화선언문 제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의 생생한 현장을 느껴보세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5. 20. 00:59

날이 더웠다 선선했다를 반복하는 요즘이에요.

주말 동안 살짝 내린 비로 미세먼지는 좀 가라앉은 모양인지 저녁엔 상쾌하네요.

5월은 날씨도 딱 좋고, 여러 행사와 축제도 많아 야외로 나가기 좋은 달이에요.

이런 5월이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의미 있는 행사가 있어서 전해드려요.

 

바로 (사)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이하 HWPL이 주최하는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예요.

HWPL은 2013년 5월 25일 전 세계 청년 약 3만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세계평화 선언문을 선포했어요.

그 후 매 년 5월 25일에 평화 걷기로 많은 사람의 마음에 평화 사랑을 심어줬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HWPL의 노력에 감동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올해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는 전 세계 약 70여 개 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의 행사가 되었어요.

이번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에서는 평화를 실현시키는 해답인 국제법 DPCW 10조 38항의 지지를 위한 '피스 레터 캠페인'을 해요.

HWPL은 지난 3월 14일에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평화의 손편지 '피스 레터' 행사를 했어요. 

UN에 가입한 193개국 대통령 및 지도자에게 국제법 DPCW 지지를 부탁하는 손편지를 보낸 거죠.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통령들에게 시민들의 목소리인 피스 레터에 대한 답신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하네요.

정성 어린 손편지에 각 국 대통령들께서는 어떠한 답신을 보내 줄지 기대가 되네요.

특히 이번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의 공식 슬로건이 마음에 와 닿아요.

"평화의 손편지" 혹은 한 장의 종이, 당신의 답신은 193개국, 평화를 향한 마음의 가치를 증명해줍니다.

한 장의 종이가 무슨 힘이 있겠냐 하겠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들이 모여서 평화를 이룰 씨앗이 된다고 생각하니 멋진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

평화의 손편지 피스 레터에는 DPCW 10조 38항이 UN에 결의안으로 상정되어 구속력을 갖춘 문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를 촉구하는 내용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은 DPCW 10조 38항은

전쟁은 강력히 국제법으로 금지하고, 무기 생산을 법으로 막고, 각 국의 분쟁은 대화로 해결하도록 조정하며, 국익과 종교를 이용하여 전쟁하는 것을 막고, 평화 교육을 통해 평화를 유지한다는 것이에요.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 평화적이면서 구체적이니 수많은 사람들이 이 피스 레터 쓰기에 동참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평화 운동은 누구나 해왔지만 구체적인 성과와 실현 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한 경우는 없었어요.

하지만 HWPL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전 세계를 수십 차례 다니며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평화의 답을 제시했어요.

실제로 전쟁이 빈번히 일어났던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화합을 이뤄내서 그 가능성을 몸소 보여줬어요.

돌아오는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통해 어떤 평화의 기적이 일어날지 기대돼요.

작은 촛불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든 것처럼, 한 장 한 장의 피스 레터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역사의 현장에 참여해보세요.

세계평화선언문 제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평화를 향한 전 세계의 외침,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의 지지를 촉구하다'

주최: HWPL

주관: IPYG, IWPG

행사일시: 2019년 5월 25일 토 AM 10:30 

유튜브 생중계로 생생한 현장을 확인하세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5. 15. 23:41

행 사 명 :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기    간 : 2019. 6.1(토)~6.25(화) (25일간)

    - (개막식) 6.1(토) 14:00, 마로니에 공원

    - (경  연) 6.5(수)~6.22(토) 16:00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폐막식) 6.25(화) 19:00,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동양예술극장 2관, SH아트홀 외 대학로 일대 등
주요내용 : 16개 시․도 경연, 학술대회, 시민참여 부대행사 등

주    최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주    관 :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종로구청,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한국극작가협회,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마임협의회,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

 프로그램 소개는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와 행사 기간 동안 마로니에공원 홍보 부스에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5. 11. 16:02

유채꽃 하면 제주도가 생각 나시죠?

노랗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으로 주말 나들이 가요.

2019년 5월 11일(토)~12일(일)까지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꽃 축제가 열려요.

한강의 숨겨진 명소인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은 오늘내일 유채꽃이 한창이죠.

지하철이나 버스로도 충분히 가기 쉬운 한강~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예요.

이전의 봄 꽃 축제를 놓치신 분들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100% 즐기기 위해 각종 체험과 공연, 테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의 유채꽃 즐기기 테마 포토존은 유채꽃 플라워월, 플라워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또한 축제와 어울리는 시민들의 자작 문구가 설치되어 꽃밭을 거닐면서 인생 사진도 찍어보세요.

또 꿀팁은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고 운영요원에게 확인받으면

선착순 100명을 한정으로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증정한다고 하니 놓칠 수 없겠죠?

인생 사진을 찍었다면 체험 프로그램을 놓칠 수 없겠죠?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데 무료 체험으로 그린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마련되어 있어요.

또 컬러테라피, 미니부케 만들기는 유료로 참여할 수 있어요.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 15시와 16시에 진행되는 역사해설가와 함께하는 서래 꽃 탐방도 진행돼요. 

20명 대상으로 진행되니 운영본부로 가셔서 현장 접수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어요.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12시와 14시에 버스킹과 이후 17시까지 석고마임 공연, 13시와 17시에는 커버댄스 이벤트도 있어지니 놓치지 마세요.

이번 주는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 다 즐기지 못한 게 있다면, 다음 주 18~19일에 '애프터 페스티벌'에 참여하시면 아쉬움을 달래실 수 있을 거에요.

'애프터 페스티벌'은 남겨진 꽃을 활용하여 한강 자원봉사 단체인 '플리'에서 기획 주최하여 진행돼요.

애프터 페스티벌에서는 부케를 만들거나 염색,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존과 이벤트로 즐길거리도 많이 준비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축제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 hanriverflowerfestival/)을 참고하세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5. 8. 23:01

요즘 교통 정보 앱이 워낙 잘 나와서 검색 한 방이면 원하는 목적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어요.

길치인 저도 어지간하면 제대로 찾아갈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에요.

하지만 위치에 따라 한 번에 가는 버스나 지하철이 없어 환승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대전은 지하철이 있어 편리한 도시지만 노선이 1개라 갈 수 있는 범위가 한정돼서 환승하는 일이 많아요.

그나마 교통카드가 있다면 무료 환승이나, 저렴한 추가금액으로 환승이 가능하지만 교통카드가 없다면 이중으로 교통비가 들어 정말 아까워요.

그나마 환승지가 가까우면 상관없지만 환승 정류장까지 꽤 걸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가끔은 자전거를 이용해서 가는 경우도 있죠.

저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뚜벅이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이에요.

바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소개해 드려요.

2019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었어요.

그래서 시민 체험단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어요.

선정된 체험단은 오는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시민 체험단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고요,

5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돼요.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을 타면 탈수록 최대 30%+α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는 꿀팁이에요.

    ※ 교통카드 요금할인 10% + 보행․자전거 이용 마일리지 20% 

광역알뜰교통카드 어떻게 신청하는지 궁금하시죠? 

신청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 접속 ⇒ 체험단 신청 ⇒ 지자체 선택 ⇒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정(선불카드(이비모바일), 후불카드(신한/우리(BC)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하면 되니 엄청 쉽죠?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방법도 굉장히 편리해요.

마일리지 앱 다운로드(핸드폰) ⇒ 출발․목적지 설정 ⇒ 이동(마일리지 자동 적립) 하면 된다니 조금만 신경 쓰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어요.

 

이 사업은  작년 세종, 울산, 전주 등에서 시범 운영했는데 올해 2019년은 대전시를 포함한 11개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에요.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서둘러서 신청하세요.

자료 출처 :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

Posted by 유자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