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9. 02:11

2018년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해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게 되네요. 12월 31일이 월요일이라 새해를 맞이하는 들뜬 마음과 한 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으로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어찌 보면 그냥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 날이 오는 것뿐인데 뭐그리 유난이냐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 살 더 먹는 날이니 의미 있게 보내고 싶네요.

다들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월요일은 직장으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어디 멀리 여행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요. 

그래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민인 분들을 위해 대전분들을 위해 대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연말 행사를 소개해 드려요.

뭐니 뭐니 해도 한해를 보내며, 신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행사는 제야의 종이 울리는 것이죠. 바로 타종행사인데요.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뎅'하고 종이 울리는 광경은 매년 봐도 식상하지 않아요.

송년 행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타종식 행사를 진행해요. 이번 행사는 밤 10시에 송년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와 공연들이 이어져요.

그리고 소망나무를 설치해서 대전 시민들의 소망을 적어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또한 대전 도시철도 22개 역에서 접수한 소망 쪽지를 풍선에 담아 첫 타종과 함께 날려 보낸다고 하니 두근두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은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고 하니 안 가볼 수 없겠네요. 하지만 둔산동 까치 네거리에서 시청 네거리까지는 오후 8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전면 통제된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량 이용 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문의 270-4015 )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들과 놀다가 타종행사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행사를 추천해 드려요.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는 크리스마스 밤에도 늦게까지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데요, 이번 12월 31일에도 축제를 연다고 해요.

바로 2018 대전 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에요.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다양한 무대행사와 플래시몹, 영상쇼가 진행돼요. 그리고 댄스파티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댄스파티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가 젊은이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모두가 젊어진 기분이 들 것 같아요. 

2019년이 시작되는 0시에는 대전 시청에서 열리는 타종식을 영상으로 방영해서 함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문의는 042) 250-1410로 하시면 돼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10. 31. 21:22

대전 한밭도서관이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돼 6월에 이어 11월에 두 번째 공연을 운영한다는 소식이에요.

 

대전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문화예술과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라네요.

대전 한밭도서관은 11월 3일 오후 3시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인 솔가와 이란의 포크음악‘노래, 맘을 거닐다’공연을 진행해요.

공연 장소는 한밭도서관 문화사랑방(별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니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자료운영과(042-270-7483)로 문의하실 수 있어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10. 24. 13:20

대전 칼국수 축제를 다녀왔어요. 매년 열리는 축제지만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대전하면 가락국수가 대표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칼국수 축제를 찾는 분들이 꽤나 많았어요.

칼국수 축제가 열리는 서대전 공원은 유난히 맑은 날씨예요. 축제 이튿날인 데다가 주말이다 보니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아직 공연은 준비 중이라 무대와 객석이 한가하네요.

서대전 공원은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바로 공원 입구라 교통편도 굉장히 좋은 공원이에요. 저도 오늘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대전 칼국수 축제를 즐기러 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대전 칼국수 축제를 즐기러 나온 모습도 많이 보여요. 게다가 서대저 공원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라 어르신들도 많이 보이네요.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행사장 배치도가 보여요, 그리고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종합 안내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축제 중간중간 경품 추천이 있다고 해서 줄 서서 번호표도 받았어요. 하지만 경품 운이 없었던지 당첨은 안되네요.

종합 안내소 옆에 바로 의무실이 함께 있어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이네요. 그 옆에는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행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려는 노력이 엿보였어요.

어린이들도 많이 오는 행사인 만큼 대전 어린이 급식지원 센터에서도 부스를 마련하고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줄지어 늘어선 천막들이 모두 칼국수를 파는 곳이에요. 이곳 말고도 다른 쪽도 칼국수를 팔아요. 팥칼국수에 김치 칼국수 등등 다양한 칼국수를 팔아요. 너무 많아서 어디서 먹어야 할지 고민되었어요.

대전 칼국수 축제 행사 안내판에 칼국수 가게들 소개가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았지만 딱 점심때라 빨리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아서 먹기로 했어요.

 

유명한 곳은 줄 서서 기다리는 곳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김치를 좋아하기에 김치 칼국수를 선택했어요.

왠지 칼국수만 먹으면 심심하니 야채 전도 함께 주문했어요.

 

칼국수를 먹고 나서 다시 둘러보아요. 아이들을 위한 통밀 놀이터가 보이네요. 정말 신나겠죠?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다니 아쉽네요.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놀고 싶네요.

축제가 열리는 서대전 공원 한쪽에는 프리마켓이 진행 중이에요. 탐나는 물건들이 잔뜩 있었어요.

지역 토산물을 파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독특했던 부분은 아빠 놀이터와 엄마 놀이터 부스도 였어요. 아빠 놀이터는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엄마 놀이터는 네일아트를 해주는 곳인데, 엄마들은 아이들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챙기느라 바빠서 그런가 엄마 놀이터 부스는 텅텅 비어있네요.

밀가루를 이용하여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여기저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네요.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공연은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며 재미있는 칼국수 축제를 경험했어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10. 3. 17:56

요즘 날씨 정말 좋죠? 지난 폭염이 잦았던 여름을 잊을만큼 선선한 가을 날씨에요. 푸른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으로 기분도 좋아지네요. 대청호 주변 산들도 슬슬 단풍 옷으로 가을맞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앙증맞은 감이 가을이란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줘요.

이런 날씨에는 어디든 놀러 나가고 싶어요. 야외로 나오니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귀여운 반려견과 나온 분들도 보여요. 요즘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집이 많아요. 저도 귀여운 냥냥이 두 마리의 집사라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흐뭇함이 느껴져요,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행사 정보를 알려드려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2018년 10월 6일과 7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이에요.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에는 반려동물의 각종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어요.

 특히, 이번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에 ‘진돗개 테마파크’에서 온 진돗개‘도해’와 ‘민국’이 선보이는 복종훈련, 훌라후프 뛰기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요. 게다가 반려동물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촬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니 놓치지 마세요.

 게다가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는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아요. 한국 유기동물 복지협회, 비글 구조 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 동물보호활동이 펼쳐지며, 대전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해요. 반려동물 입양을 생각하고 계셨다면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아울러 고재관 훈련사의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이웃 배려 문화강좌가 진행되며,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정책 홍보 및 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은 길고양이 보호 부스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및 우송 정보대학은 기본 미용관리 부스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펫 관리에 대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에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돼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9. 12. 19:12

이제는 바람도 선선한 가을이에요. 올 여름은 폭염으로 너무 더웠지만 언제 더웠냐는듯 가을이 왔네요. 오늘은 무료로 음악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9월 15일(토)부터 10월 1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양재시민의숲 공원에서 ‘가을 음악 소풍’을 연다는 소식이에요. 바람도 선선하고 자연에서 음악이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죠?

작년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진행된 행사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고 해요. 관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고, 공연은 두 팀의 뮤지션들이 가을 숲에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음악을 들려준다고 해요.

양재시민의숲 가을 음악 소풍은 사전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숲 속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공연장 주변에는 쉽게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자연미술 작품 체험 부스와, 공원에 바라는 희망사항, 나만의 공원을 사랑하는 방법 등을 적어보는 공원문화 캠페인과 함께 9월 18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염원하는 메시지 작성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특히 양재시민의숲 공원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드는 곳이라고 하니 토요일 나들이 양재시민의숲 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감상 어떠세요?

공연내용

9월 15일 -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여성 4인조 그룹 ‘센치한 버스’(오후 2시)와 감성 듀오 ‘신길역 로망스’(오후 3시).
9월 29일  - 보컬과 기타 혼성 듀오인 ‘연희다방’(오후 2시)과 뮤지컬 곡들을 들려주는 ‘뮤럽’(오후 3시).
10월 6일 - 여성 보컬 듀오 ‘코다 브릿지’(오후 2시)와 ‘내일도 맑음’이라는 드라마 OST로 유명한 감성 밴드 ‘마멀레이드 키친’(오후 3시).
10월 13일 - 어쿠스틱 여성듀오 ‘연어초밥’(오후 2시)과 국악 버스킹 그룹 ‘국밥’(오후 3시)

음악소풍 공연 및 출연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2)로 문의하실 수 있어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9. 5. 22:18

2018년 9월 16일 엑스포시민광장 및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다문화 가족, 유학생,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대전 최대 다문화 축제'2018 다문화 화합 한마당 Walk Together’ 가 열린다는 소식이에요.

대전시와 시·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매년 진행해온 ‘다문화 화합 한마당'과 NGO 대전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해온 'Walk Together'를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16년부터 이 행사를 통합 개최하고 있어요.

오전 11시 30분부터 체험부스가 운영돼요. 스토리가 있는 세계 문화기행과 세계 의상․놀이 등 다양한 각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주변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면 좋은 경험이 되실 거에요.

이밖에도 이중언어 골든벨,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정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네요.

오후 2시부터는 난타, 어린이 합창단, 국가별 패션쇼 등 식전공연이 열리고, 2시 3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대전월드휴먼브리지에서 마련한 다문화 가족 및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이 진행돼요.

오후 3시부터 한밭수목원 내 동원, 서원 각 2㎞를 다 같이 걷는 'Walk Together'가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니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딱 좋은 주말 나들이가 될 거에요.

참고로 4시부터는 식후 행사가 진행되고, 경품 추첨도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대전 2018 다문화 화합한마당 Walk Together

  일    시 : 2018. 9. 16.(일) 11:30 ~ 17:00

  장    소 :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일원

  참여인원 : 10,000여명(다문화가족, 유학생, 일반시민 등)

  주     최 : 대전광역시, 대전월드휴먼브리지

  주    관 :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월드휴먼브리지

  후    원 : TJB, CMB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8. 29. 23:50

 서울시가 9월 첫 주말인 1일(토)과 2일(일)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고해요.

 9월 1일(토) 14시50분 무교동에서 출발해 청계광장,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세계도시 퍼레이드가 펼쳐져요.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축제에 참여하는 70개 국가 기수, 그리고 서울시의 15개 자매 우호도시 공연단이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진행해요.

 

 금년 축제는 15개 서울의 자매우호도시,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15개 해외도시 문화공연 ▴5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 ▴53개국 세계도시관광홍보전 ▴11개 국제기구 및 NGO 홍보전 ▴세계결혼문화축제로 구성돼요.

  먼저 LA 치어리더 공연, 베이징 무술·변검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춤, 아프리카 모잠비크 민속춤 등 세계문화공연은 서울광장에서 열려요.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 도시 음식전은 무교로 및 청계천로에서 펼쳐져요. (1~2일, 12시~18시)

 

 인도의 ‘탄두리치킨’, 터키의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스위스 ‘뢰스티’ 등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53개국이 참가, 서울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해요.(1일 12시~18시/2일 12시~17시)

 세계결혼문화축제에서는 각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유엔난민기구(UNHCR), 그린피스(Green Peace:환경보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theChildren:세계최대규모아동구호NGO) 등 국제기구와 국제NGO가 모여 국제구호활동 등을 홍보하고 서울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홈페이지(seoulfriendshipfestiva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friendship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로 하면 돼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6. 20. 23:35

그림으로 평화를 알리는 대회가 이번에 열린다고 해서 이렇게 소개해드려요.

2018년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14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돼요.

‘평화야 친구 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라고 하네요.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곳은 (사)세계 여성 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라고 해요.

조백리 지부장님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하네요.

 IWPG 대전충청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함께 ‘한반도 전쟁 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 천만 서명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는데요, 평화 운동을 하는 곳이니만큼 이번 행사도 기대가 돼요.  

저도 어릴 적 이렇게 백일장에 곧잘 나가곤 했는데 나갈 때마다 크게 수상은 못했지만 대회 전날까지 설레곤 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도 되고 역사 공부도 되니 일석이조네요. 

 행사정보

•참가 신청 접수 이메일: iwpg-dj@naver.com

•참가 신청 문의: 010-5097-0351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6. 13. 20:01

지난 주말은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엑스포 광장에서 세계맥주축제가 한다길래 식후 바람도 쐴 겸 해서 유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낮에는 덥지만 저녁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예요.

평소 술을 못 마시는 터라 맥주축제는 관심이 없었는데, 지인이 푸드트럭이 많이 온다며 거기서 판매하는 먹거리가 꽤 맛있다는 말에 냉큼 따라나섰답니다.

신나는 마음에 드라이브를 즐기며 멀리 보이는 엑스포 다리를 찍어 보았어요. 언제나 예쁜 엑스포 다리예요.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콘서트 형식의 유료 입장하는 축제이군요.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기웃거려 봅니다. 대학생이 특히 많아 보이네요.

정확한 축제의 명칭은 2018년 대전 수제 맥주 & 뮤직 페스티벌이었어요.

푸드트럭 음식이 궁금하고, 욕심나지만 입장료를 지불하며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냥 패스하기로 했어요.

아쉬운 마음으로 좀 더 걸어가니 한빛탑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어릴 적 한빛탑을 보며 엑스포를 관람하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밤에 보는 한빛탑은 멋지네요.

좀 더 걸어가니 조이 마루가 나옵니다.

골프존 조이 마루라고 해서 잔디밭과 분수대, 작은 공연 무대가 있고 주면에는 음식점 및 카페가 있어요. 밤에 보니 조명과 어울려서 멋지네요. 저 멀리 한빛탑도 보여요.

조이 마루의 거대한 동상입니다. 골프 존이라는 이름이 더욱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원래 모자는 없었는데 나중에 흰색 모자를 씌워준 것 같아요.

산책로와 잔디밭도 있어요. 밤이라 어두워서 잔디밭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지만 간간히 돗자리 깔고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아이들은 분수를 참 좋아해요. 즐거워 보여요, 보고 있는 저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시원하고 운치있는 조이 마루에서 돗자리 펴고 아이들과 산책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6. 9. 02:00

지난 주말 은행동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요. 토요일이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는 이미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어요.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음악소리가 들렸어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버스킹이야 으레 있다 보니 혹시 버스킹인가 싶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았어요.

5명의 연주자가 합주를 하는 모습을 발견했지요.

그런데 특이한 점은 모두 금관악기만 있다는 거예요. 합주라 하면 다양한 악기들로 하는 줄 알았는데 금관악기만으로 합주를 하더라고요. 악기 특유의 음색들이 어우러지니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런 공연을 길거리에서 보게 되다니 행운이네요. 중간에 공연에 대한 소개가 있었어요. '2018년 들썩들썩 원도심'이라는 타이틀로 거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라고 해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이미 5월 19일에 한번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6월 2일 공연을 보았으니 앞으로 7번의 공연이 더 있네요.

토요일마다 같은 공연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팀들이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가 돼요. 일부러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토요일 나들이를 은행동으로 간다면 중간중간 있어지는 공연을 볼 수 있을 거에요.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스카이로드 공연을 보면서 거리의 문화인이 되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직접 촬영했어요. 맛보기로 감상해보세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곡이라고 해요.

Posted by 유자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