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1. 04:41

최근 크게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을 보았는데요,

평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연출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호평이 자자 했어요.

영화 연출 기법을 잘 모르는데도 저절로 몰입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또 얼마 전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상영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는

끝까지 어찌 될지 너무 궁금해하며 엄청난 반전에 놀라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었어요.

잘 만들어진 영화는 우선 배우들이 얼마나 좋은 연기를 했는지가 매우 중요해요.

하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려면 배우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출, 미술, 음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적절해야 한 편의 좋은 작품이 된다고 해요. 

같은 이야기를 해도 맛깔스럽게 이야기하느냐, 정보 위주의 전달식이냐에 따라 듣는 사람이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듯

영화도 같은 주제와 이야기라고 해도 연출하는 감독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달라요.

2019년 6월 2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영화를 미술의 시각으로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보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준비한 6월 초정 대담은 그 주제가 미술과 영화예요.

이번 6월 초청 대담에 다니엘 마틴(현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가 함께하여

‘미술과 영화, 기생충부터 어벤져스까지’라는 제목으로 초청 대담 (DMA Dialogue)을 개최할 예정이에요.

다니엘 마틴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인문과학부 부교수로서

영화이론에 관한 연구와 교육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Lancaster University) 명예 연구원과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에서 영화학과 조교수로 활동했어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생충’이 유럽에서 호응을 받았죠.

영화 기생충의 미적 감성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과학과 미래사회를 소재로 한 영화, 그 속의 미적 장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고 해요.

선승혜 대전시립 미술관장님은

“스크린 위의 예술로 불리는 영화는 최근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대중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로 뻗어나가는 미술의 시각에서 한국영화를 해석해 보는 흥미로운 공감 미술의 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대전시립미술관 ‘초청 대담’은 예술진미 시리즈의 하나로 미술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감 미술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기획된 미술관 특별 프로그램이에요. 

2019년에 들어서면서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속적인 초청 대담(DMA Dialogue)를 개최하여  공감 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이번 대담은 대전시립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ma.go.kr/)을 통해 사전 접수받고 있으며 미술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해요.

  
 행 사 명 : 대전시립미술관 6월 초청대담

               다니엘 마틴 교수 “미술과 영화”

 일    시 : 2019. 6. 29. 오후 3시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 (1층)

 참 가 료 : 무료

바로가가 : https://bit.ly/2Npvp0z

문의 : 042)270-7357/7337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5. 15. 23:41

행 사 명 :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기    간 : 2019. 6.1(토)~6.25(화) (25일간)

    - (개막식) 6.1(토) 14:00, 마로니에 공원

    - (경  연) 6.5(수)~6.22(토) 16:00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폐막식) 6.25(화) 19:00,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동양예술극장 2관, SH아트홀 외 대학로 일대 등
주요내용 : 16개 시․도 경연, 학술대회, 시민참여 부대행사 등

주    최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주    관 :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종로구청,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한국극작가협회,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마임협의회,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

 프로그램 소개는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와 행사 기간 동안 마로니에공원 홍보 부스에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4. 1. 12:14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는 6일 오전 10시 대덕특구 내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개척자의 큰 발자국'(The Pioneer's Big Step)을 주제로 화창한 봄날을 맞아 대덕특구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걷기대회는 ▲ 1코스-탐구하길(국립중앙과학관) ▲ 2코스-화합하길(한국화학연구원) ▲ 3코스-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 ▲ 4코스-도약하길(한국항공우주연구원 ▲ 5코스-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수원) ▲ 6코스-부자되길(화폐박물관) ▲ 7코스-지혜롭길(KAIST)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7가지 코스 중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를 시작하며 각 기관을 경유해 다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기관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과학 미션도 준비되는데 코스별로 ▲ 스토리텔링 퀴즈미션 ▲ 과학빙고게임 ▲ 탄동천 포토미션 ▲ 탐방기관 견학 및 체험활동(1코스 제외)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구단지 종합운동장 복귀 후에는 ▲ OX 퀴즈 ▲ 경품 추첨 ▲ 버스킹 공연 ▲ 과학마을에 바라는 메시지 작성 등 어울림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행사 이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유성구청, 한국조폐공사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계행사가 이어진다.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돼 시민이 함께 걷고 체험하는 다양한 과학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2019년 걷기와 체험은 총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덕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참여 가능 인원은 각 코스별로 최소 200명에서 최대 100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시에서는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제9회 과학사랑음악회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학자들과 시민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일시·장소) 2019. 4. 6.(토) 10:00~13:00, 연구단지 종합운동장

 (참여인원) 2,200명 / 대덕특구 출연기관 직원 및 가족, 시민

 (주최·주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대덕넷

                  * 후원 :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행사내용) 대덕특구 내 출연기관을 잇는 걷기대회 및 과학기술체험 행사

 

<자료출처-대정광역시 홈페이지 https://bit.ly/2UymQD4>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3. 25. 23:45

주말 명물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청계천․여의도 등에서 10월까지 개장한다는 소식이에요.

지난해에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열렸는데요, 이번에는 추가로 더 많이 열린다고 해요.

서울밤도깨비시장은 금, 토, 일 이렇게 주말에만 열려요.

지난해에는 시민 428만 명이 방문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오는 4월 5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매주 열릴 예정이에요.

지난해 5곳에서 올해는 총 6곳으로 늘어났고 지역별로 특화된 테마에 맞춰 상품, 공연 등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해요.

일단 여의도, 반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는 4월 5일(금) 개장하고,

청계천은 6일(토)부터 모전교~광교에서 운영돼요.

 

마포 문화 비축기지는 5월 중 개장 예정이며, 크리스마스마켓은 겨울에 문을 열어요.

참여 예정인 팀은 푸드트럭 190대, 핸드메이드 판매자 및 체험단 등 360여 개나 된다고 해요.

올해 야시장은 개최 장소 확대 외에도 ‘글로벌’,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 ‘여행자’ 등

시장별로 콘셉트를 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각국의 전통공연부터 마술쇼는 물론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상시적으로 진행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또한 진짜 편리한 건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는 카드결제가 가능하고, 현금영수증도 발행한다고 해요.

진짜 편리하죠? 일반 야시장과는 격이 다르네요.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 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도 이용 가능해요.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부담 결제수수료는 0%이며, 결제금액의 40%가 소득공제 되는 서비스에요.

또한 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제로페이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내 배너 게재를 통한 홍보와 결제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니 참고하세요.

 

결제 프로모션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 네이버 QR로 ‘제로페이’ 결제 시에 포인트 1천 원이 적립되는 이벤트예요.

PC 또는 네이버 모바일앱에서 ‘밤도깨비야시장 제로페이결제’ 배너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한편, 시는 우천, 미세먼지 악화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bamdokkaebi) 공지사항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편리해요.

 

 

<자료출처-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3. 16. 01:10

2019년 3월 17일 일요일, 도심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소식이에요.

지난번 5km 마라톤인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에는 풀코스 마라톤 대회 열려요.

17일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서울시와 대한 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요.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선수 139명 포함,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풀코스 2만명, 10km 1만5천명, 릴레이 3천명)이 참가한다고 하니 꽤 큰 규모의 마라톤 대회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 대회는 특히 3,804명의 외국인(남자 2,543명, 여자 1,261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 대회로 마라톤 대축제이자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라고 해요.

 

 201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정보

일    시 : 2019. 3. 17.(일) 08:00

코    스

풀코스 (42.195km) : 광화문광장(세종대왕 동상 출발) → 흥인지문 → 동대문구청 → 어린이대공원 → 서울숲 → 잠실대교 → 잠실 주경기장(도착)

10km 코스 :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 잠실 종합운동장(남문) 

참가규모 : 38,000명 (풀코스 20,000명, 10km 15,000명, 릴레이 3,000명)

 주    최 : 서울특별시, 대한 육상연맹, 동아일보사

마라톤 풀코스는 42.195km에요. 전문 선수가 아니면 달리기 어려운 거리인 만큼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10km 코스를 운영해요.

10km 코스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완주하는 사람은 나중에 풀코스도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국내 침체된 마라톤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예상해요.

이번 201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는 2시간 5~67분의 기록을 보유한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다고 해요. 2시간이 넘도록 쉬지 않고 1분에 300m를 훨씬 넘게 가는 셈이니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올해 20~30대 참가자는 전년대비 6.58% 증가한 14,245명이다. 기록에 의미를 두지 않고, 함께 즐기며 달리는 마라톤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하니 기쁜 소식이네요.

하지만 201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로 생기는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해요. 바로 마라톤 선수들이 달리는 구간의 교통 통제예요.

오전 7시 50분 부터 오후 1시 35분 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이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하니 주말 나들이를 하는 경우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돼요.

 <광화문광장 주변을 포함하여 남대문로, 을지로, 청계천, 신설동 오거리, 자양2동 사거리, 잠실역, 잠실새내역, 잠실주경기장 입구까지 부분적으로 교통이 통제될 예정>

 

<자료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3. 6. 23:51

서울시는 대한육상연맹, 나이키코리아사와 공동으로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을 3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해요.

총 3일간 진행되며,

1일차에는 유소년 체육교실, 5대5 여자축구,

2일차에는 러닝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강습,

3일차에는 5km마라톤 등을 운영해요.

행사기간 중 3일차인 3월 10일(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00분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잠실한강공원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하니 참고하세요.

 -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대 회 명 : 2019 서울 위대한 페스티벌

 일    시 : 2019. 3. 8.(금) ~ 3. 10.(일), 3일간

 장    소 : 잠실 종합운동장(제1주차장, 보조경기장, 주경기장 일원)

 참가인원 : 20,000여명(육상 6,000, 트레이닝 6,000, 여자축구 400, 콘서트 8,000)

 행사내용 : 체육활동, 문화행사, 스포츠체험관 운영 등

    - 1일차 : 유소년 체육교실, 여자축구, 뮤직페스티벌

    - 2일차 : 러닝댄스, 팀추월러닝, 트레이닝, 여자축구, 뮤직페스티벌

    - 3일차 : 5km마라톤(엘리트 포함), 여자축구, 트레이닝, 뮤직페스티벌

 주    최 :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나이키 코리아

 

<자료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3. 4. 22:21

주말이라 바깥나들이를 나갔어요.

미세먼지로 난리니 너무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지만,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나오게 되더라고요.

작년 말 대전 어린이회관이 공사로 휴관한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가봤어요.

<대전 유성구 어린이회관>

토요일이라서 아이들이 많네요.

<대전 유성구 어린이회관>

아이들이 귀여운 캐릭터 사이로 뛰어놀고 있어서 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해요.

제가 아이라면 어린이회관 단골이 되었을 거예요.

실내 체험존을 새 단장하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어린이 회관이에요.

<대전 유성구 어린이회관>

이용료가 저렴한데 시설은 굉장히 좋아서 인기 만점의 대전 어린이 회관이에요.

입구 쪽에 카페도 있어서 엄마들의 기호에도 딱 맞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목적은 어린이회관 방문은 아니어서 주변을 돌며 구경만 하다가 유성온천역 근처로 이동했어요.

이야기만 듣다가 처음으로 방문한 족욕체험장이에요.

<대전 유성구 족욕체험장>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족욕체험장이에요.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두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그리 북적이진 않았어요.

족욕체험이다보니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지인 말로는 탕에 발을 담그기 전에는 반드시 발을 씻어야 하는데,

만일 안 씻고 들어가려고 하면 어르신들에게 크게 야단을 맞는다고 하네요.

<대전 유성구 족욕체험장>

온천물이 있는 탕에는 사람이 많아 사진은 찍지 않고 구경만 했어요.

대신 비어있는 탕을 찍어보았어요.

<대전 유성구 족욕체험장>

학 조형물이 있어서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유성온천에는 학 전설이 있다고 해서 이런 조형물이 있나봐요.

조금 더 걷다보니 젊음의 광장이라는 곳이 나왔어요.

<대전 유성구 족욕체험장>

이름에 걸맞게 하트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대전 유성구 족욕체험장>

젊음의 광장을 지나가니 멋스러운 공연장이 나왔어요.

두드림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공연장인데 그늘져서 사진엔 어둡게 나왔지만 멋진 공연장이네요.

안쪽으로 더 걸어가면 두 번째 족욕체험장이 나와요.

이렇게 산책 겸 유성나들이를 끝냈어요. 다음엔 족욕을 꼭 해보려고요.

대전 유성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꼭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2. 20. 23:29

대전시립합창단 제142회 정기연주회‘봄_깨어나다’

- 3.12.(화)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2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이제 곧 봄이네요.

2019년 봄은 음악과 함께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대전시립합창단 제142회 정기연주회‘봄, 깨어나다’가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려요.

 

이번 연주회는 ‘봄, 깨어나다’는 주제로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흐부터 도브, 번스타인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들의 음악과 한국민요를 선보여요.

 

 

대전시립합창단은 봄이 오는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보여줄 계획인데요.

 

무반주 합창음악(아카펠라), 오르간 반주의 마니피캇과

타악기의 생동감 있는 리듬을 반주로 하는 다양한 합창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봄을 여는 연주회로 안성맞춤이에요.

 

<< 연주회 개요 및 프로그램>>

 ◇ 공 연 명 : 대전시립합창단 제142회 정기연주회 “봄, 깨어나다”

◇ 일시 및 장소 : 2019. 3. 12.(화)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지    휘 : 빈프리트 톨

◇ 주    최 : 대전광역시

◇ 주    관 : 대전시립합창단

◇ 관 람 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 (홍보차장 : 명희성)

   ※ 8세 이상 입장 가능

  ▶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1588-8440(아르스노바)

  ▶ 대전시립합창단http://djpc.artdj.kr,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6,

     공연문의대전시립합창단 Tel.(042)270-8363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1. 19. 17:41

최근 대전시립합창단의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식을 전해 드릴까해요.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어린이 음악회‘얘들아 놀자’가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에요.

어린이들에겐는 공연장 출입이 매우 제한적인데요, 그런 어린이들의 아쉬움을한 방에 해결 할 수 있는 기획이라고 할 수 있어요.

36개월 어린이 이상 관람이 가능한 신나는 동요 메들리와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리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주제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곡들을 율동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에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박지훈의 ‘봄날’을 시작으로 진행되요. 

'봄날'은 전래동요와 동물들의 의성어를 섞어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봄날 풍경을 합창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라 아이들이정말 좋아할 거에요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신나고 즐거운 동요 메들리(정수화 편곡)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피노키오’, ‘미소’, ‘간다 간다’, ‘그대로 멈춰라’, ‘멋쟁이 토마토’, ‘네잎 클로버’,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주전자’, ‘거미가 줄을 타고’, ‘아빠 힘내세요’등  익숙한 동요 모음곡들을 준비했다고 해요.

또한, 모차르트(W. A. Mozart) 의 오페라 중 가장 사랑을 받고있는 <마술피리> 중 아리아 ‘나는 즐거운 새잡이 (Der Vogelfänger bin ich ja)’, ‘파파게나 파파게노 이중창 (Papagena & Papageno Duet)’등 재미있고 동화 같은 오페라 속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번 어린이 연주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마지막 무대에서는 널리 알려진 영화 ‘사운도 오브 뮤직’하이라이트 곡을 모은 메들리가 율동과 함께 연주되요.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내가 좋아하는 것들(My favorite things)’, ‘도레미송(Do-Re-Mi)’,‘외로운 양치기(The Lonely Goatherd)’,‘에델바이스(Edelweiss)’, ‘모든 산을 오르며(Climb Ev'ry Mountain)’, ‘안녕, 안녕히(So Long, farewell)’ 등을 선보이며 함께 노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하는 어린이 음악회 ‘얘들아 놀자’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거에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실 수 있어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1. 16. 18:50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야심 찬 한 해를 준비하고 있어요.

우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마니아 층 확대에 나선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공존과 상생을 위한 원도심 공연 활성화와 체계적 향유층 개발을 위한 연주, 지휘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추진 예정이에요.

또 영문 홈페이지 운영을 본격화해 세계적 인재 영입과 대전 공연예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에요.

구체적으로 대전시향은 올해 90여 회의 공연을 준비한다고 해요.

 세계적인 연주력과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마스터 시리즈 12회를 비롯해 ‘대전 방문의 해’,‘7030 특별 연주, 3.1절 및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등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획연주 19회를 준비 중이에요.

 또 80% 이상이 원도심 중심으로 펼쳐질 찾아가는 공연 59회 등 공연별 특성화와 단원기량향상을 꾀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에요.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문화예술 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인데요,  

지휘나 공연기획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 교육의 목적으로 리허설 과정 참관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공연계 관례 상 쉽지 않은 기획이지만 클래식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영문 홈페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국제 페스티벌 및 해외 공연장에 대전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인식 전환과 정보 제공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에요.

 대전시향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대전시향의 성장은 물론 대전 방문의 해에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보낼 계획”이라며, “대전 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후회 없는 음악여행의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하네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야심 찬 계획으로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멋진 감동을 주는 2019년 한 해가 될 거예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