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6. 18:50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야심 찬 한 해를 준비하고 있어요.

우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마니아 층 확대에 나선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공존과 상생을 위한 원도심 공연 활성화와 체계적 향유층 개발을 위한 연주, 지휘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추진 예정이에요.

또 영문 홈페이지 운영을 본격화해 세계적 인재 영입과 대전 공연예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에요.

구체적으로 대전시향은 올해 90여 회의 공연을 준비한다고 해요.

 세계적인 연주력과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마스터 시리즈 12회를 비롯해 ‘대전 방문의 해’,‘7030 특별 연주, 3.1절 및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등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획연주 19회를 준비 중이에요.

 또 80% 이상이 원도심 중심으로 펼쳐질 찾아가는 공연 59회 등 공연별 특성화와 단원기량향상을 꾀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에요.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문화예술 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인데요,  

지휘나 공연기획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 교육의 목적으로 리허설 과정 참관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공연계 관례 상 쉽지 않은 기획이지만 클래식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영문 홈페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국제 페스티벌 및 해외 공연장에 대전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인식 전환과 정보 제공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에요.

 대전시향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대전시향의 성장은 물론 대전 방문의 해에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보낼 계획”이라며, “대전 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후회 없는 음악여행의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하네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야심 찬 계획으로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멋진 감동을 주는 2019년 한 해가 될 거예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1. 2. 18:31

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이 선정한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2019년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막상 책을 읽으려 하면 다양한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데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 70명이 함께 선정한 책을 추천해 드려요.

책을 선정한 기준은 '독서토론 문화 활성화 위해 토론하기 좋은 책' 이에요.

서울도서관은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서울시 사서 45명이 참여하는 사서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선정단’이 추천한 책은 독서동아리 등 시민 평가위원 22명의 의견과 도서관 독서토론 사업 담당자의 평가를 거쳐 대상 연령의 적정성, 내용에 대한 만족도, 토론 주제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거에요.

2019년 한 해 동안 토론하기 좋은 책은 총 10권이 선정되어 공개되었어요. 독서대상을 고려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눠 선정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도서 중 그림책 부문에는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룬 <북극곰이 녹아요(박종진 저)>가 선정되었어요.

어린이들의 학업에 관한 이야기 <행복한 가방(김정민 저)>이,

글책 부문에는 장애를 지닌 어린이가 덜렁대는 짝꿍을 만나 새로운 모험을 겪는 이야기 <바람을 가르다(김혜온 저)>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기회에 대한 책 <바꿔!(박상기 저)>가 선정되었어요.

어린이들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책들로 선정되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책으로 생각을 키워 나간다면 정말 좋을 거예요.

청소년을 위한 도서로는 문학 부문에서 힙합을 주제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싸이퍼(탁경은 저)>가, 비문학 부문에서 넘쳐나는 뉴스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해 보는 책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홍성일 저)>와 반려동물이 처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박종무 저)>가 ‘올해의 한 책’에 이름을 올렸어요.

성인 도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부조리를 직시하는 <딸에 대하여(김혜진 저)>가 문학 부문에, ‘정상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으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저)>과 대중문화 속 ‘괴물‘ 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우리 괴물을 말해요(이유리, 정예은 저)>가 비문학 부문에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되었어요.

추전 도서를 읽고 생각도 마음도 키워가는 한 해 만들어요.

 

<자료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12. 19. 02:11

2018년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해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게 되네요. 12월 31일이 월요일이라 새해를 맞이하는 들뜬 마음과 한 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으로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어찌 보면 그냥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 날이 오는 것뿐인데 뭐그리 유난이냐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 살 더 먹는 날이니 의미 있게 보내고 싶네요.

다들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월요일은 직장으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어디 멀리 여행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요. 

그래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민인 분들을 위해 대전분들을 위해 대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연말 행사를 소개해 드려요.

뭐니 뭐니 해도 한해를 보내며, 신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행사는 제야의 종이 울리는 것이죠. 바로 타종행사인데요.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뎅'하고 종이 울리는 광경은 매년 봐도 식상하지 않아요.

송년 행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타종식 행사를 진행해요. 이번 행사는 밤 10시에 송년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와 공연들이 이어져요.

그리고 소망나무를 설치해서 대전 시민들의 소망을 적어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또한 대전 도시철도 22개 역에서 접수한 소망 쪽지를 풍선에 담아 첫 타종과 함께 날려 보낸다고 하니 두근두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은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고 하니 안 가볼 수 없겠네요. 하지만 둔산동 까치 네거리에서 시청 네거리까지는 오후 8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전면 통제된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량 이용 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문의 270-4015 )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들과 놀다가 타종행사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행사를 추천해 드려요.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는 크리스마스 밤에도 늦게까지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데요, 이번 12월 31일에도 축제를 연다고 해요.

바로 2018 대전 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에요.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다양한 무대행사와 플래시몹, 영상쇼가 진행돼요. 그리고 댄스파티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댄스파티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가 젊은이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모두가 젊어진 기분이 들 것 같아요. 

2019년이 시작되는 0시에는 대전 시청에서 열리는 타종식을 영상으로 방영해서 함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문의는 042) 250-1410로 하시면 돼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