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3. 17:56

요즘 날씨 정말 좋죠? 지난 폭염이 잦았던 여름을 잊을만큼 선선한 가을 날씨에요. 푸른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으로 기분도 좋아지네요. 대청호 주변 산들도 슬슬 단풍 옷으로 가을맞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앙증맞은 감이 가을이란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줘요.

이런 날씨에는 어디든 놀러 나가고 싶어요. 야외로 나오니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귀여운 반려견과 나온 분들도 보여요. 요즘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집이 많아요. 저도 귀여운 냥냥이 두 마리의 집사라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흐뭇함이 느껴져요,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행사 정보를 알려드려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2018년 10월 6일과 7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이에요.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에는 반려동물의 각종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어요.

 특히, 이번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에 ‘진돗개 테마파크’에서 온 진돗개‘도해’와 ‘민국’이 선보이는 복종훈련, 훌라후프 뛰기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요. 게다가 반려동물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촬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니 놓치지 마세요.

 게다가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는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아요. 한국 유기동물 복지협회, 비글 구조 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 동물보호활동이 펼쳐지며, 대전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해요. 반려동물 입양을 생각하고 계셨다면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아울러 고재관 훈련사의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이웃 배려 문화강좌가 진행되며,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정책 홍보 및 서명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은 길고양이 보호 부스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및 우송 정보대학은 기본 미용관리 부스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펫 관리에 대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에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돼요.

 

<자료출처-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9. 18. 16:30

날씨도 맑고 화창한 오늘 대전 보라매공원으로 축제 구경을 갔어요. 3일간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대전에서도 열린다는 소식에 궁금증이 많은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평일인데도 공원에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어요. 평화를 기원하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피켓 들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있고, 시원한 그늘 아래서 축제 구경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네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행사를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고 있어요.

만국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다채롭고 즐거워 보여요. 손에 든 풍선은 희망과 평화를 상징해요.

‘9.18 평화 만국회의’는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현실화하기 위해 HWPL이라는 평화 NGO단체가 2014년 대한민국에서 첫 개최한 평화행사예요.

특히 올해로 4주년이 되는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 DPCW(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해외 주요 인사 2천 명을 포함해 국내외 총인원 25만 명이 참가해 내일 19일까지 진행돼요.

DPCW 국제법은  HWPL과 국제법 관련 세계적 권위자들이 함께 만든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이에요.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전·현직 대통령과 장관, 법조계, 종교계 인사들은 ‘평화의 문’으로 등장하는 성대한 입장식은 세계가 하나 되는 멋진 장면이에요.

이어서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의 축사와 HWPL의 세계 평화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은 추억이 될만한 장면이었어요.

(사진 :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특히 평화 퍼레이드는 HWPL의 12개 한국 지부에서 준비한 것으로 ‘하늘문화로 하나 되는 지구촌 평화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 것이라 해요.

이번 퍼레이드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평화의 변화와 그 속에서 인류가 누리는 기쁨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전쟁이 종식된 세계가 아름다운 평화의 낙원이 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퍼레이드만 봐도 세계적 축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내일도 진행된다고 해요. 내일 19일에는 세계 평화 언론 네트워크 콘퍼런스가 열려 ‘종교화합과 평화를 도모하는 언론’과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사명’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져요.

내일은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문화 전파’ 행사, 2018 세계 여성 평화 콘퍼런스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보여주기 식의 행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화도 이렇게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이뤄질 것 같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 나간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멋진 행사였어요. 전쟁의 위기에 밀접한 나라에서 살면서 오히려 전쟁의 걱정이 없는 모순된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평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평화가 이뤄지는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저도 이참에 국제법 DPCW를 관심 갖고 지지하기로 했어요.

 

 평화의 염원을 담은 풍선날리기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8. 9. 17. 12:36

주말에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니 전국적으로 축제가 여러 곳  있었는데 애꿎은 날씨만 탓하며 별로 돌아다니지 못했네요. 오늘은 인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이에요. 

더 놀라운 건 인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며, 국제적으로 17개국이 함께 진행하는 세계적인 행사라고 하니 국제적인 행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 놓치면 서운하겠죠?

평화기구인 UN 산하 NGO (사)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이라는 단체가 주관하여 열리는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으로 평화를 위한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다고 해요.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은 17일부터 시작하여 19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해요.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은 첫날인 17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개최됐어요. 이 국제법이 무엇인가보니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구속력있는 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의 국제법은 법 조항이 있어도 구속력이 없어 어찌 보면 권면 사항 같은 것이었는데, 이번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에서 이야기하는 국제법(DPCW)은 10조 38항으로 되어있고 국제법 전문가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되었으며, 세계인의 동의를 얻어 시행하고자 하는 만큼 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봐져요.

이런 부분에서 저는 이 행사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이렇게 많이들 알아주고 지지해준다면 곧 평화가 올 것 같아요.

내일 18일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 야외행사가 열린다고 해요.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의 거대한 평화축제와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돼요.

매년 해외 정치·행정·종교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되어 9·18 평화 만국 회의는 우리나라보다도 세계에 더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고 해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정부 고위 관료, 법조·종교·언론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강원,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 26곳과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40개국 97개 도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니 완전히 세계평화가 된 것 같네요.

이번 세계적 행사는 생중계 된다고 하니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해요.

‘9·18 평화 만국 회의 4주년 기념식’ 보러가기  http://bit.ly/2PDd7Ft

 

Posted by 유자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