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5. 10:32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 따라 따듯한 음식이 절로 손이 가는 시기에요.

말 그대로 환절기라 건강을 더 챙겨야 무난하게 이 기간을 지날 수 있어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를 방문했어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둔산 홈플러스 내부에 있어요.

그 덕에 주차가 너무 편리하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둔산동은 너무 복잡하고 주차가 마땅하지 않아 번거로울 때가 많거든요.

 

 

메뉴는 간단해요. 입구에 잘 안내되어 있어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매장 내부 샐러드 바예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는 분위기가 고급스러고, 굉장히 아늑해요.

여자들끼리 가기엔 이만한 곳도 없는 거 같아요.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식기도 예쁘네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잘 정돈되어 있어요.

본격적인 샐러드 바 이용에 나서 보아요.

 

 

따끈하게 이용하는 잡채와 불고기예요.

딱 예상하는 그 맛이에요.

고기는 언제나 맛있어요. 하지만 다른 먹거리를 위해 맛보기 정도만 했어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에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

이른 점심시간이다 보니 샐러드바에 음식들은 대부분 꽉 차있어서 좋았어요.

 

 

요기는 볶음밥을 해서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셀프 코너예요.

 

 

옥수수 스프가 있었는데, 엄청 진했어요.

대부분 이런 샐러드 바에 오면 굉장히 묽은 스프가 있기 마련인데 진하니 맛있더라고요.

 

 

각종 샐러드와 국수가 있었어요.

저는 다른 먹을거리가 많아 맛보지는 않았지만 동행한 지인은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기호가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는다는 부분이 샐러드 바의 매력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먹어야 하는데 너무 배불러서 패스한 과일이에요.

 

 

처음엔 없었는데 나중에 매콤 쌀국수가 나와서 먹었어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의 매콤 쌀국수는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치킨 마니아로써 예상되는 맛이지만 한 조각 씩 먹었어요.

아이들과 오게 되면 아이들은 치킨을 좋아할 것 같아요.

 

샤브샤브 재료들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버섯과 야채를 몇 번씩 가져다 먹었어요.

 

 

 

테이블에 앉으니 안내 문구와 메뉴가 적혀 있어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뿐 아니라 이런 형식의 음식점을 이용할 땐 먹을 만큼 가져와서 먹는 문화는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육수와 고기와 접시가 세팅되었어요.

이제 육수가 어느 정도 끓으면 좋아하는 야채들을 넣고 잘 끓여 먹으면 돼요.

 

 

어묵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맛나 보여서 한 꼬치를 가져와서 함께 먹었어요.

버섯의 식감과 배추와 청경채의 아삭함이 너무 좋아요.

 

 

육수가 끓을 동안 가져온 음식들을 먹으며 기다려요.

회무침도 맛있었는데 제 입엔 좀 매웠어요.

 

 

생선가스도 좀 느끼함은 있지만 소스와 먹으니 맛있네요.

샤브샤브도 먹어야 하는데 자꾸 손이 가네요.

 

 

한바탕 신나게 끓고 나서 소고기를 넣고 본격 샤브샤브를 해서 먹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버섯도 맛있어요.

샤브샤브를 먹기 시작하니 열심히 먹느라 사진을 더 못 찍었네요.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식이에요.

 

 

원래 칼국수도 먹고, 과일도 먹어야 하지만 너무 배불러서 마무리 후식은 간단히 요거트와 시리얼로 마무리를 했어요.

배불러도 요건 먹고 싶더라고요.

평일 점심 먹기엔 부담스럽지 않아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만 한 곳도 없을 것 같아요.

둔산동을 방문한다면 둔산동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를 추천드려요.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8. 19. 23:29

아직 한 낮은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점점 선선해지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에요.

작년에도 엄청 더웠는데 추석 즈음엔 기온이 뚝 떨어졌던 게 기억이 나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추석이 다가와요.

올해 날씨도 그러려나 싶네요.

7,8월 여름휴가를 보내고 다가오는 연휴인 추석을 기다리는 마음이 클 텐데요, 

추석 이후 있어질 도움되는 행사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2019 World Peace Summit: 5th Anniversary of the WARP Summit)이에요.

HWPL((사)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이 주관하는 평화 만국회의가 올해로 5주년이 돼요.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은 2019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에요.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 행사명 :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2019 World Peace Summit: 5th Anniversary of the WARP Summit)

◈ 부제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화의 국제법 제정(DPCW), 레지슬레이트 피스 ("Legislate Peace" - Implementation of the DPCW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슬로건 : 누구나 다 평화의 사자가 되자 (Together, Peace)

◈ 행사일시: 2019년 9월 18일 (수) 오후 4시(UTC +9)

◈ 주최: HWPL

◈ 주관: IPYG, IWPG

◈ 생중계(유튜브)

  평화 만국회의 홈페이지 :  http://bit.ly/2Z73mZD (영어 - http://bit.ly/2Zi1BDQ)

 

┃9·18 HWPL 평화 만국회의란 무엇인가요?

9·18 HWPL 평화 만국회의는 2014년에 시작되어 매 년 전 세계의 정치, 종교, 청년, 여성,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실현 가능한 평화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해요.

9·18 HWPL 평화 만국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그동안 평화를 이루기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화를 위한 실천 방안과 대중화를 위한 논의를 해요.

이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이 의미 있는 이유는 정확하고 실천적인 '레지슬레이트 피스’ (Legislate Peace) 프로젝트 때문이에요.

 

┃'레지슬레이트 피스’ (Legislate Peace)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레지슬레이트 피스’ (Legislate Peace) 프로젝트(이하 LP프로젝트)는 2016년 9·18 HWPL 평화 만국회의에서 시작되었어요.

LP프로젝트는 국제법 DPCW 10조 38항이 UN에 상정되어 효력을 발휘하도록 전 세계적인 지지와 촉구를 위한 프로젝트예요.

지금까지 180여 개국의 여러 국제기구, 정부 등의 기관 및 정치, 종교 지도자, 사회 활동가 등  많은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어요.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 DPCW 10조 38항은 무엇인가요?

LP프로젝트가 필요한 이유 중 가장 핵심은 바로 DPCW 10조 38항이에요.

DPCW 10조 38항은 분쟁 금지, 예방, 해결에 대한 평화세계를 만들 수 있는 핵심 원칙을 구체화한 법 조항이에요.

국제사회를 대표하는 UN 차원에서의 결의 및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추게 되면 전쟁을 종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국제법 조항이라고 할 수 있어요.

LP프로젝트를 통하여 누구나 국제법 DPCW 10조 38항 지지에 참여할 수 있어요.

 

┃'레지슬레이트 피스’ (Legislate Peace)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는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통해 평화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또한 직접 또는 피스레터를 통해서 DPCW 10조 38항을 함께 지지해 주세요.

평화 세상은 누구나 꿈꾸지만 추상적이고 소망과 의지로만 이루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법으로 무력분쟁을 제한하고, 분쟁의 원인을 조정해주며, 

위로부터 아래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평화 의식을 높인다면 더 이상 꿈같은 이야기는 아닐 거예요.

DPCW 10조 38항은 그런 구체적인 평화 세상을 만드는 조항들이에요.

이러한 DPCW 10조 38항 지지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평화 세상에 큰 보탬이 될 수가 있어요.

또한 평화의 답인 국제법 DPCW 10조 38항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보아요.

전 세계에 피스레터로 DPCW 10조 38항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알린다면 이미 나도 평화의 사자예요.

 DPCW 지지서명 주소

(한국어)http://bit.ly/2Hg5fYG

(영어) http://bit.ly/30lrUdI

 온라인 피스레터 쓰기 주소

(한국어)http://bit.ly/31Rnfki

(영어) http://bit.ly/2P2ZgNj

 

 

 

Posted by 유자스무디
2019. 8. 15. 14:10

대전 원신흥동에 예쁜 카페가 있다기에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남달랐던 바로 그레이스538 카페예요.

예쁜 카페 그레이스538은 대전 도안고등학교 앞에 있어요.

그레이스538 카페를 들어가니 카페 안에 작은 식물원이 있는 줄 알았어요.

여기뿐 아니라 곳곳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엄청 많아요.

카페도 하시면서 이렇게 식물도 키우시다니.. 진정한 금손이시네요.

그레이스538 카페는 요렇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예쁜 카페답게 카페 안 분위기는 3군데가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입구 쪽은 파스텔 톤으로 깔끔한 분위기예요.

그리고 중앙 홀은 식물들로 가득한 시원한 느낌이고요.

안쪽은 말린 꽃들로 한쪽 면이 장식되어 있어서 포토존이 따로 없어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 그곳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레이스538 카페 내부를 여기저기 둘러보는 동안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저희는 밀크티와 쑥라떼, 그리고 얼그레이 티를 주문했어요.

사진 속 디저트는 무화과 스콘이에요.

특이하기도 하고, 제가 워낙 무화과를 좋아해서 주문해 보았어요.

요건 그레이스538의 수제 밀크티예요.

생각보다 달지 않아 입맛에 딱 맞았어요.

달달한 밀크티도 좋아하지만 요렇게 향이 은은한 것도 너무 좋아요.

특이한 것은 얼음과 계피 막대를 준다는 점이에요.

참 예쁘네요.

요건 쑥라떼에요.

요것도 너무 달지 않아 좋은 맛이에요.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도 마구마구 들어요.

컵받침 하나하나도 예쁜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얼그레이를 주문했는데 너무 예쁜 티가 나왔어요.

사진을 절로 찍게 만드는 모양이네요.

티가 우러나오면 티백을 건져낼 수 있도록 작은 접시를 주는데 이것도 귀여워요.

밀크티를 부으니 계피 막대에서 은은한 향이 나와서 더욱 좋았던 밀크티예요.

전체적으로 예쁜 카페라서 앉아서 이야기만 해도 힐링이 마구 되는 시간이었어요.

오렣게 음료 한 잔당 쿠폰을 찍어주는데 쿠폰조차 나뭇잎 모양으로 귀여운 그레이스538 카페네요.

대전 원신흥동에 놀러 오시거나 힐링이 필요하신 분, 또는 멋진 데이트 하고 싶다면 예쁜 카페 그레이스 538 카페 추천드려요.

 

Posted by 유자스무디